최근 주식 시장을 리드한 종목들은 모두 NFT와 P2E라는 테마에 묶여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NFT가 뭘까? P2E가 뭘까라는 의문 속에 주식 시장을 바라봤을 것 같다.
최근에 두 기술에 대해 물어보는 사람들도 많고, 본인도 뉴스나 유튜브에서 접하게되면서 관심이 많이 가게되서 내 생각을 정리하는 겸 포스팅을 하려고한다.
1. 정의
NFT : Non-Fungible Token의 약어로 블록체인에 저장된 데이터의 한 단위를 일컬으며, 고유하면서 상호 교환할 수 없는 토큰을 의미함
P2E : Play to Earn의 약어로 게임을 하면서 수익을 내는 새로운 게임의 패러다임을 의미함
2. 시장 생태계
가치를 지닌 대표적인 NFT 제품을 제약없이 거래함 : 사진, 영상, 그림 등 작품을 거래하는 NFT 거래소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가 누구인지를 증명하고 복제할 수 없도록 하는 기술이며, 데이터에 독자적인 소유권을 인정해줄 수 있는 기술임. 그림이나 영상과 같은 디지털 파일에 NFT를 적용하는 순간, 나만의 소유권을 인정받을 수 있는 것임.
특히 NFT 작품들은 이동하는 과정 자체가 없기 때문에 시간이나 거리의 제약을 받지 않고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치를 나날이 인정받고 있음.
게임을 플레이하며 재화를 창출함 : P2E 게임의 생태계
사실 NFT와 P2E 생태계가 연계되기 이전에도, 아이템매니아나 아이템베이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 게임의 재화를 현금으로 교환하는 시장은 이미 구축되어있었음. 본인이 생각하는 P2E 생태계는 게임의 재화를 코인이라고하는 생태계로 끌어와, 합법적인 시장에서 게임을 경제에 녹이려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함. 특히 NFT가 붙는 순간 재화에 대한 소유권을 인정할 수 있어서 이게 더욱 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함.
3. 적용 사례
NFT : 최근들어 엔터사, 게임사 등 다양한 컨텐츠 기반 기업들은 자사 ip를 활용해 NFT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히고 있음
1. YG, 하이브-두나무와 NFT 뛰어든다(바로가기)
2. SM, NFT X 엔터 선두주자 될 것(바로가기)
3. 엔씨 블록체인게임 내년에 나온다(바로가기)
만약 BTS의 미공개 사진이 정말 좋은 퀄리티로 공개된다고 생각하자. 그런데 그 사진이 사실 NFT가 적용된 사진이라면 원본의 가치는 팬들에게 얼마로 여겨질까? 전 세계의 팬들에게 그 사진은 상당한 가치로 여겨질 것이라고 본인은 생각한다.
특히 본인은 대한민국의 차세대 먹거리는 엔터, 게임, 영화 등 컨텐츠 사업이 주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점차 대부분의 기업들이 이러한 논리로 NFT를 본인들의 ip에 적용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P2E : 가장 잘 적용된 사례는 게임제작사 위메이드의 미르4글로벌이 아닐까?
미르4글로벌은 위메이드가 제작한 게임으로 "게임 서비스의 종료 이후에도 아이템의 가치는 NFT로 유지되도록 하겠다. 게임으로 게이머가 돈을 벌 수 있게 하겠다"라는 취지로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이걸 기반으로 주가도 나날이 떡상했고, 게임으로 돈을 버는 동남아 사람들도 무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4. 이 기술들은 어떻게 될까?
오늘 크래프톤 IR에서 NFT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게임 흥행에 결정적 요소는 아니고, 기본적으로 게임의 재미가 더 중요하다고 멘트가 나오자마자 시간외에 크래프톤 주식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기대감에 못미쳤다고 생각하는게 아닐까 싶긴하다.
게임으로만 끝나는게 아니라 게임으로 얻은 것들이 실물 경제에 연동된다고 하니, P2E 기술에 너도나도 관심이 가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나도 가장 중요한건 게임의 재미가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본인은 유명한 셀럽들을 대상으로 한 NFT 작품들이 나오면 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하고, NFT를 적용한 게임은 어떻게될 지 잘 모르겠다고 생각한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을 위해 가장 쉽게 풀어 쓴 영상 링크를 하나 첨부한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
바로가기(https://www.youtube.com/watch?v=gs8f9r_V7FE)
이상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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